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제대로 된 집에서 살고싶다!

1월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서 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예비입주민들과 비대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큰소리로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의 각성을 촉구했으며, 시청과 최민호 시장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이 모두를 가슴 아프게 하면서도 모두를 추위속에서, 미소 짓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에 대한 우려와 요구를 제기하며, 세종시의 건설사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건설사의 비대위와의 소통부재로 인해서 중간에서 시청이 난감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는데, 건설사의 각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19일 시청 집회에서는, 아이 엄마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최민호 시장님 나와서 우리 이야기를 들어달라, 우리 아이들을 지켜달라고 울면서 호소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입주자들을 안타깝게하기도 했습니다.

금호와 신동아 측이 사전 점검을 미뤄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중대하자발생과,미시공된 상태에서 사전 점검이 이뤄져서 입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었고, 게다가 아파트 화재까지 은폐하려던 정황이 발견된 것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전 점검 미흡 및 미시공 현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건설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문구들을 살펴보면 입주민들이 건설사에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에서는 이런 입주민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무런 해결방안이나 계획 등을 알리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대하자 및 화재 사건

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중대하자 및 세대 내 하자가 8만 건 이상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에 대한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도 이에 대한 충분한 입주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7단지에서의 화재 사건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 1주일 전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사가 사건을 숨기고 입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 입주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세종시에서 이 문제를 분명히 밝히고, 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입주자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과 금호건설에게 준공허가를 절대불허할 것을 집회를 통해 반복해서 호소했습니다.

협상과 대화의 중요성 강조

현재 입주민 대표들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세종시와의 간담회를 열어 중대한 문제를 건설사와 함께 확실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2일에 예정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 담당자, 시의회 대표, 건설사 측의 담당자, 그리고 입주민 대표들이 참여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일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많은 세종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세종 리첸시아파밀리에 입주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히 앞으로 진행될 세종시의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책임감이 무거운 사건임을 세종시에서는 절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세종시의 행정 능력을 많은 세종시민들에게 보여줄 시간이 왔습니다.

Leave a Comment